책/2020_북클럽

2020 베스트컬렉션 the best collection 뭉클찜 2

웹디정슨생 2020. 6. 8. 21:57

 

 

 

 

2020 THE BEST COLLECTION문학동네 

 

 

북클럽문학동네 뭉클팩 

하루 한편씩 읽기.^^완독

 

 

 


 

강화길 - 괜찮은 사람 2020.06.08

결말이 무척 궁금해진다. 그리고 누가 민영이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궁금하고..

결말이 궁금해. 궁금해. ㅠ ㅠ


구병모 - 단 하나의 문장 2020.06.09

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말을 할 때 (잘 말하지도 못하고, 비문도 많지만) 한번쯤 생각해보고 말해볼까?? 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흘러가는 말들을 포착하여 언제 부서져도 이상하지 않은 물방울의 표면에 새겨나가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_단 하나의 문장에서 

 

김금희 - 오직 한 사람의 차지 2020.06.10

모든 일의 시작은 사소한 뭔가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 시간이 지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사소한 것들.

화를 내거나, 싸움이 나거나, 무슨 일을 시작한다거나...

이 중의 읽은 책이 한개도 없다. 그래서 내용이 궁금해짐.. 언제 읽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결국 의지도 우연도 아닌 충동이 게임을 출발시켰고 그렇게 체스가 시작되었다.

_오직 한 사람의 차지에서

 

 

김성중- 국경시장 2020.06.11

하긴 내가 바라는 삶 같은게 있기나 할까? 

_국경시장에서

 

 

김애란-바깥은 여름 2020.06.12

내가 겪은 일들은 남들은 모른다. 내가 어떠한 상황이였고, 어떠한 마음이였는지. 그들이 모르듯이

나도 그들의 상황을 모른다. 자식잃은 부모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 

다른사람들은 몰라

_바깥은 여름에서


완독굿즈 몽당연필 도착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