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020_북클럽

[죄와벌] 도스토옙스키 한 달 읽기 챌린지 완독

웹디정슨생 2020. 7. 4. 22:09

문학동네에서(북클럽이 아니더라도 참여가 가능함) 자체적인 이벤트(?)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죄와 벌 1, 2권 또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3권을 한 달에 읽는 챌린지랍니다. 

완독 선물에 눈이 멀어 저는 죄와 벌 1,2권을 신청했어요. 

챌린지 참가 신청은 문학동네 인스타그램에서 했어요.

나중에 보니 인터넷서점(yes24)에서도 같이 신청을 받았더라고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도 되고 구매하셔도 되고요. 

1~4주 차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주에 한 번씩 메일과 문자로 함께 읽을 수 있었어요.  

제목과 지은이는 알고 있지만 내용은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메일링을 통해서 다양한 리뷰와 도스토옙스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요. 

오늘 완독 선물이 도착했어요 히히히

완독증, 핀 배지, 책갈피(?) 문학동네 전집 소개 책자가 왔는데요.

소개 책자 보니까 막 사고 싶고 ㅠㅠ 그렇더라고요. 

완독증, 핀배지, 소개책자

 

인물관계도 책갈피예요.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많고, 막 러시아 이름 나와서 헷갈렸었거든요.

이젠 좀 친숙해졌는데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인물관계도 보니 막 사고 싶어 지더라고요.

ㅋㅋㅋ 읽지도 않고 막 사려하고 있어요. 

 

 

이렇게 완독증도 받고 하니 뿌듯 뿌듯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