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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살아요 미라클모닝Diary/2021 2021. 5. 18. 12:47
어제 회계를 맡고 있는 장부를 정리했어요.
통장이 있으니 나중에 정리하지 하고 있던 게
2년이나 정리를 안 했더라고요.
(딱 맞아떨어져 어찌나 흐뭇하던지요.)
방, 책상, 책장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정리가 안된 것에는 유형적인 것도 있지만
무형적인 것도 많거든요.
어느 순간 정리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 결국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 두고만 있더라고요.
장부 정리를 하고 나니 해야 할 일을
끝맺음해서 기쁘고, 뭔가 깨끗한 기분이 드네요.
어제 하늘이에요. 비가 내려 어두 컴컴했던 하늘이 맑게 개었더라고요.
비가 더러운 것을 싹 씻어가듯
제 쓰레기장 같은 방도 정리를 해야겠어요.해야 할 일을 하러 밖으로 나가요
오늘 회사 가면 내일은 부처님 오시는 날
웰컴 잘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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