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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만나다 미라클모닝Diary/2021 2021. 5. 20. 13:15
냥이를 만나다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에요. 불을 안 켜면 이렇게 어둡네요.
일어나기 귀찮아서 뒹굴뒹굴. 불 켜기 귀찮아서 뒹굴거리다가 나와보았어요.
아침에 만난 냥이들
냥이들이 아침 마실 나왔나보아요.
어른 냥이 둘, 아기 냥이 둘
너무 귀여워요. 키울 엄두는 안 나지만
이렇게 보는 건 좋아하죠.
가족인지 모르겠지만 어른 냥이가 막 지나가고
아기 냥이들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따라갈 준비를 하더라고요.
저를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봐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앞장서서 나가는 냥이 1
주변을 살피며 따라갈 준비를 냥이 2. 3
뒤편을 지키는 냥이 4
가족 같은 모습에 저도 잠깐 지켜보았어요.
앞장선 냥이는 행동파 큰언니를 닮았고
주변을 살피는 냥이는 작은언니를
전 늘 뒤편을 좋아하죠.
길냥들이 즐거운 마실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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