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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직장인들의 직무필독서 데이터 스토리
    책/그외 2021. 7. 23. 20:42

     

     

    직장인들의 직무필독서 데이터 스토리

    데이타 스토리 |  낸시 두아르테 |  번역 :권혜정 , 윤영진(감수)

     

    책 선정

    나는 직장인이다 보니 PPT, 문서를 작성해야 할 때가 있다. 한 눈에 알기 쉽고, 누가 보더라도 이해 할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야 한다. 말이 쉽지 문서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작성했더라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야 한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 또 잘해야 하는 일이 문서 작성인 것이다. 이 책의 소개와 목차를 보고 읽으면 문서 제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했다. 판형은 좀 아쉽다. 예쁘긴 한데 지하철이나 서서 보기는 좀 불편하다.

     

     

    내용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이끌어 내는 수단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라고 한다. 학교 다닐 때도 몇 년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선생님이 해주신 역사 이야기는 세월이 지나도 가끔 기억에 남기 때문에 저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정보들을 기억에 남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문서를 제작하거나, 강의안을 만들거나, 글을 쓰거나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책 속에 많이 있다.

     

    1. 데이터로 소통하기

    데이터를 통해 도출한 아이디어를 청자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중요 사항 같다. 여태까지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청자에 따라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는지, 경영자가 선호하는 소통방식등을 고려하면 리젝당하는 수가 좀 더 줄어들 것 같다.

     

     

    2. 데이터 관점 만들기

    데이터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데이터 관점이다. 즉 요점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데이터 관점에서 반드시 포함해야 할 사항, 성공한 제안의 어휘 패턴, 적절한 동사를 나타내준다. 이야기의 구조 등을 통해 탄탄한 데이터 관점을 만들어 준다.

     

    3. 명료한 차트와 한눈에 들어오는 슬라이드 만들기

    1.2 단계를 거쳐 한눈에 들어오는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이다. ppt를 만들 때는 깔끔한 차트 제목작성법, 중요한 데이터를 돋보이게 표현하는 방법,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처음 쓸때는 남의 것을 베끼거나 잘 된 것과 유사하게 써내렸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선배들한테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다른사람의 자기소개서를 읽게 되었을 때 무엇을 써야 할 지 어떤 것을 빼야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이 책을 보면서 같은 것을 좀 느꼈다. 대체적으로 언급한 사항들을 고려한다면 좀 더 나은 문서가 될 것 같다.

    중간 곳곳에 뼈가 있는 좋은 글귀를 마음에 담고 오늘도 열심히 문서를 제작해본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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